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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평화 일꾼, 백남기

백남기농민 국가폭력사건 103일차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책임자처벌! 도보순례단이 14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서북원신부님의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도보순례 14일차를 시작합니다.


다시 쌀쌀해진 날씨지만 웃으며, 당당하게 출발을 맞이합니다.



경기도로 넘어오면서 순례단의 숫자가 점점 늘어납니다.

순례단 걸음걸이가 당당해집니다. 보이죠? 저 당당한 걸음걸이..



어느덧 평택시내로 들어섭니다. 서울이 점점 가까워 집니다.

보성에서 지펴진 들불이 어느덧 평택입니다.



잠시 휴식, 군 농민회에서 준비해주신 푸짐한 간식. 잘 먹었습니다.



수도권에 들어서면서 천만명이 사는 동네임을 실감합니다. 거의 모든 구간이 시내 도보입니다.

당연히 모든 도보구간에서 시민들께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도보순례 참가자들은 선전전에 너무나 열정적입니다. 가게 문이 닫혔던, 열렸던, 버스승차장, 지나가는 택시, 화물차 창문을 두드리고 전단지를 밀어 넣습니다.


오산과 수원이 가까워옵니다. 저기도 들불을 지필 곳이군요



에바다학교에 도착합니다.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습니다.

맛있는 국산쌀로 지은 밥을 먹습니다.



2박 3일 동행취재한 시사인 기자입니다. 앞으로 쭉 관심갖고 취재하겠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후 일정을 시작하고 벌써 오산에 들어섰습니다.

열렬한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더욱더 열렬히.... 다들 대단하십니다.




세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일정을 맞추는 것도 그렇지만, 이 많은 순례단이 기차안에서 선전전을 한다는 것도 멋집니다.






세마역에서 전노련소속노점 분들이 '포장마차 맘껏간식'을, 경기자주여성연대 등 시민단체에서 편육, 막걸리, 어묵을 주셔서 춥고 힘들던 차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세마역에서는 도보순례단에게 무료탑승을, 수원에 오니 전교조 경기지부에서 저녁밥을 뜨뜻하게 주시네요. 포만감 더하기 큰 사랑에 감격한 나날입니다. 

이제 촛불갑니다!



백남기 농민 살려내라 수원지역 촛불문화제

시작합니다.








<농성장 활동>


24일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매일미사  봉헌입니다(국가폭력 발생103)  곤벤뚜알수도회서영섭신부님 주례로 두분신부님께서 공동집전하셨습니다    참여한 신자는 28명 입니다.





오늘 성가소비녀 한마르티나수녀님과 홍천에서 오신 분들이 저녁밥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맛난 쌀밥, 불고기, 상추무침, 김치, 뜨끈한 국을 싸들고 오셨습니다.

오늘 농성장에서 거리홍보를 하신 전농 경북도연맹 분들도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경북도연맹 전농 회원들께서 농성장에 오셨습니다.

영상시청 후 정현찬회장님과 간담회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시고, 퇴근길 홍보를 위해 밀집모자를 쓰고, 마대를 입고, 피켓을 들고 혜화역 지하철역으로 당당히 가십니다.

고맙습니다.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책임자처벌!

민주주의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