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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언론에 비친 가농·우리농

[가톨릭신문] 서울 우리농, 광주지역 ‘가족농 사랑기금’ 전달

서울 우리농, 광주지역 ‘가족농 사랑기금’ 전달


발행일 : 2015-03-15 [제2935호, 6면]


 ▲ 3월 5일 광주대교구 우리농본부에서 열린 가족농 사랑기금 전달식 중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해붕 신부, 이하 우리농)는 3월 5일 광주대교구 우리농본부에서 ‘가족농 사랑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우리농은 올해 선정된 29개 가족농가 중 전달식에 참여한 광주지역 대상자 김용환·이옥신·김군호·구옥단씨 등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대상자들은 서울 우리농에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생산, 공급하는 소규모 농가들로 지난 1월 29일 사랑기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가족농 사랑기금은 매년 서울대교구 우리농 물류사업의 수익금 25%를 출연, 가족농 한 가구당 500만 원의 농사자금을 빌려주고 수확기에 추수한 농산물로 상환 받는 제도다

※문의 02-2068-7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