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가톨릭농민회 대의원 총회 개최

[2015년 가톨릭농민회 성구]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복음 13장 34절

 

 

 

1월 29일(목) 광주교구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톨릭농민회(회장: 정현찬) 각 교구연합회 대의원 (9개 교구) 참여로 제45차 가톨릭농민회 대의원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총회는 오전 11시 30분 시작미사(가톨릭농민회 담당사제 이영선(집전) 외 6명)로 개회했습니다. 정현찬회장은 인사말 중 “2014년은 우리가 이 땅에 세운 민주주의가 과거로 되돌아간 해”였다며, “억울한 농민을 위해 똘똘 뭉친 과거 농민들의 각오와 행동처럼 우리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공로상은 안동교구연합회 김병원회원, 춘천교구연합회 양구분회, 23대 전국 회장단(이상식, 한종범, 김영길)에게 수여했습니다.

본회의는 2014년도 감사보고 및 활동평가 및 결산, 2015년도 활동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본회는 생명공동체운동의 성찰과 조직역량 강화를 2015년 활동목표로 세우고, 활동과제로 ▲농민회 (계통)조직 강화 및 활성화 ▲실행위원회의 안정적 조직 운영 및 활성화(생명농업실천위원회, 가농인증추진위원회, 여성위원회) ▲생명공동체운동의 가치관 정립과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생명공동체운동 확산과 소통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조직 활동과제를 반영한 연대(농정)활동을 결정하고, 2015년에도 생명운동, 공동체운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