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는 빈 땅을 보면 무언가를 심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땅을 개간하고 봄과 함께 밭을 일구어 냅니다.
돌을 고르다 고르다 지쳐가며 돌과 씨름을 하는데
어르신 말씀이 "돌오줌도 필요혀"
돌이 물을 머금고 있다가 가뭄이 시작되면 수분을 내놓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돌하나도 쓸모가 있는게 자연인가 봅니다.
생명농업은 함께 살아가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3.4.13 청천,노나 분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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