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소식
정현찬회장, 천주교 인천교구 월례 수요미사 '사람' 강의
가톨릭농민회
2015. 2. 6. 14:14
천주교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사목위원회, 노동사목위원회는 인천교구 월례수요미사마다 주최가 되어 ‘사람’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의가 열렸으며, 올해는 2월 4일(수) 가톨릭농민회 정현찬회장의 ‘밀려나는 우리밥상(쌀 개방과 FTA)’ 강의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교구 신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찬회장은 “생명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민, 지켜야할 소비자 모두 신앙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우리 농촌을 살리는데 앞장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방농정으로 인한 농촌, 농업의 위기와 농민들의 대응, 본회 생명공동체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정회장과 청중의 뜨거운 대화는 강의 뒷풀이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강의는 3월 4일, 4월 1일, 5월 6일, 6월 3일, 7월 1일 지역역사, 음악회, 감정노동 및 비정규직 등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