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언론에 비친 가농·우리농

[가톨릭신문] 전국·서울 우리농 대의원 총회

가톨릭농민회 2015. 4. 7. 20:07

전국·서울 우리농 대의원 총회

도농 모임 활성화 주력 결의

발행일 : 2015-03-08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영선 신부, 이하 우리농)는 2월 26일 대전 성남동 대철회관에서 13개 교구 본부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0차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미사 봉헌과 함께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 선생 특강과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2014년도 감사보고 및 활동평가와 결산, 2015년도 활동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우리농은 올해 ‘우리농 운동의 활성화 및 조직운영체계 안착’을 활동목표로 세우고, 활동과제로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조직운영체계 안착 및 역할 정립 ▲도농협력모임 활성화 ▲우리농운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우리농운동 확산과 소통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우리농 전국행사 등을 결정했다.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해붕 신부)는 2월 27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14차 대의원총회를 열고 각 본당 생활공동체 활동가와 임원, 실무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년 감사보고와 활동보고 및 결산, 2015년 활동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을 진행했다.

서울 우리농은 올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생명・공동체’를 활동목표로 교육소위원회 구성 및 책임있는 활동가 발굴과 육성, 본당 생활공동체 및 생활공동체위원회 활성화, 생태적 삶을 위한 교육과 행사 추진, 20년 자료정리 및 자료집 발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