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평화 일꾼, 백남기
가톨릭농민회 배삼태 회장이 기억하는 백남기 형님
가톨릭농민회
2015. 11. 19. 17:06
평생을 평범한 농민으로 살아온 백남기 형님은 지렁이 한 마리, 메뚜기 한 마리 죽일 줄 모르는 농민이었습니다.
과격시위대에 휩쓸려있었기 때문에 물대포 맞는 것은 당연하다는 파렴치하고 뻔뻔한 집권당의 주장에 치가 떨리며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침몰하는 세월호 승객을 방치하고 먼저 탈출한 이준석선장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날 물대포를 쏘라고 지휘한 현장책임자와 강신명경찰청장은 이준석선장 이상의 법적 책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 전 가톨릭농민회 회장 배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