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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소식

환경농업단체연합회(환농연) 2015년도 제2차 회장단 회의 개최

 85() 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에서 환경농업단체연합회(환농연)2015년도 제2차 회장단 회의가 열렸습니다. 가농 정현찬 전국회장은 환농연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회의는 친환경농업 관련 주요활동 보고로 시작하여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추진경과 보고 및 대응 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 대응 기획실장 간담회 추진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친환경농업의 이슈와 과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629()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간담회 친환경농업 발전 방향 모색 간담회 때 논의한 친환경 유기농업이 풀어야 할 과제와 729() KBS 2TV 추적 60분의 왕우렁이 보도 관련 내용을 붙입니다. 추후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유기농업이 풀어야 할 과제 (629(), 국회간담회)

1. 유기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직속 직불제 도입

2. 무농약 및 유기전환에 대한 지원(특히 과수농가에 대한 지원, 차등직불제 필요)

3. 농자재 지원 중심에서 농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직접지불방식 전환

4. 유기농업의 자원순환(볏짚순환 등) 유기질비료(유박 등) 개선 필요

5. 의무자조금제도 도입을 통해 민간 주도의 육성 장려

6. 규제 중심, 결과 중심의 인증제도에서 과정 중심의 전환이 필요. (인증서류 간소화, 농사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생산관리자의 육성)

7. 친환경 유기농업과 혼동되고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GAP 보완

8. GMO 완전표시제 도입 필요

9.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자주 인증제 도입, 제도적 인정 필요

10. 생협 역할 인정 필요

11. 수매자금 정책금리인하 필요

12. 도농교류를 위한 학교 체험활동 의무화 등 교육 속의 농업 중시

13. 유기가공식품 외 친환경 가공식품 육성(인증대상확대)

14. 소규모 가공업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HACCP 제도 보완

 

[환농연 성명서] “KBS <추적60>의 우렁이농법에 대한 왜곡보도를 규탄한다

http://www.ccfm.or.kr/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