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농민주일을 맞이하여....

농민주일은 지난 1995년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 농민들을 위해 기도하면 실제적 관심과 도움을 주고자 ‘천주교 주교회의’가 제정하였고, 가톨릭농민회는 농민주일을 통해 “온 국민들과 교회 내의 모든 신자들이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정확히 알고, 그 아픔을 마음 깊이 함께 느끼며, 농촌이 죽으면 우리도 함께 죽는다는 공동체의 정신을 일깨워, 농촌의 문제를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구체적인 실천을 결의하고자 합니다.
"땅과 밥상, 사람과 세상,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우리농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