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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소식

전주교구연합회 2014년 5대 이슈

 

 

 

1. 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연합회 4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출범

 

 

2016년은 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연합회 40주년입니다. 전주교구연합회는 40주년 기념사업을 결정, 준비위원회 송남수 준비위원장님 외 7를 꾸렸습니다. 기념자료집 제작, 20164월 기념식 준비를 주요하게 하는 이 위원회는 2014415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117일까지 총 5차 회의를 했습니다.

 

 

2. 가톨릭농민회 21대 집행부, 도시생활공동체 3대 집행부, 15대 담당신부 출범

올해 전주교구연합회는 가톨릭농민회 21대 집행부 김보성 회장, 박용주김영길부회장 선출, 도시생활공동체 3대 회장 출범, 교구조직 농촌환경사목위원회로 재편 확대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4년 가톨릭농민회 21대 집행부는 생명공동체 운동성찰과 조직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설정하고, 조직체계 정립과 현장 활동 강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활동했습니다.

 

 

3. 세월호 진실규명수입쌀 개방 반대 등 각종 연대

불법선거개입으로 당선된 박근혜정부는 2014416일 세월호 침몰을 겪으며 정부의 무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었고, 국민정부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또한 여지없이 쌀 전면개방, 한중한캐나다한뉴질랜드 체결 등을 이어가며 세계 각국에 우리의 식량주권과 농업을 송두리째 바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올해 전주교구연합회는 324일 불법선거개입 박근혜정부 규탄을 시작으로, 7월과 9월동안 세 차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추모 및 진상규명 요구 특별법제정을 염원하는 시국미사를 봉헌하고, 수입쌀 개방을 반대하며 우리농 시국미사와 범국민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전북도의 심락농정 파트너, 식량주권 국민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2014116일 지역 12개 농민단체연대인 전국농민단체연합회를 출범했습니다.

 

 

4. 가톨릭농민회 회원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진행

입회자연수와 분회장연수를 통해 신입회원 4, 분회장 8명이 연수를 수료했습니다.

다양한 생명농업교육이 열렸습니다. 8월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인증 변경내용과 천연자재 만들기 등을 공부했고, 11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용진봉동분회에서 천연농약 강좌를 열었으며, 교구 채소위원회는 개인의 농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5. 유아교육기관 우리농 물품 급식 실시

현재 전주교구연합회는 금마성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전동성심유치원, 팔복성모어린이집 등과 함께 우리농 생명농산물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 전동성심유치원 원장: 한영미 글로리아수녀 20144월부터 가톨릭농민회와 연계해 텃밭에서 아이들과 꼬마농부 농사체험을 했습니다. 감자와 푸성귀심기를 시작으로 딸기 따기와 모내기, 낙농체험 등을 통해 내가 먹는 것이 어디서 오고 어떻게 키워지는지에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