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열린 한중FTA에서 세월호 참사 특별법 서명을 받고 있던 중 지나가던 한 농민이 대뜸 "나는 세월호에 반대야!"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듣고는 한동안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이미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농민을 힘들 게 하는 한중FTA 협상을 무책임하게 하고, 쌀 시장을 제멋대로 개방한다고 발표하며 강도와 같이 자기 몫만 챙기려는 이 강도와 같은 정부는 마찬가지로 세월호 특별법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우리 농민 생계에 직결된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힘을 모아야 합니다.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아래 사이트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입니다. 이곳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ewolho416.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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