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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소식

[백남기농민 국가폭력사건 발생 +71일] 15년만의 한파에도 꿋꿋이 지키는 농성장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사건 발생 71일째

국가폭력 재발방지, 책임자 처벌을 위한 활동


2015년 1월 23일(토)

가톨릭농민회 배포





- 백남기 농민과 함께 농성장 활동 -

(지리산 농사꾼 김영길 농민의 일기로 대신합니다.)



지리산농사꾼 김영길 농민의 하루 일기-




세월호자매가 또 종이학을 접어오셨다.



대구 열혈청년 이성근이
제 집 찾아온 양
또 나타났다.
지난번에 두 시간을 가르치고도
접지 못한 종이학을
 한 번에 완성했다.
오늘도 소녀상 지키러왔다하니





15년만의 최고 한파라고 난리다.
의정부 신부님이 집전하신
오늘  4시 매일 미사에는
스무분 남짓 함께하셨다.
끝난 후에보니 도라지도 왔데.
나는 그냥  텐트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게 잡고 서있으니
바람잡이인거다.
의정부 신부님.
"추워도 여름 더위만 하겠어요"
하신다.
아무리 그래도 나는 여름더위가 그립다.


일기 전문 보기 : http://m.blog.naver.com/jrisan/220606594546